레이저 커팅기 허니콤 베드 제작 2탄

By hauku

On 05/19/2022

At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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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허니콤 베드입니다.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이미지대로 제작은 잘되었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크게에 비해 철판의 선택이 너무 얇았던거 거 같습니다.

이런 작업류의 작업은 경험이 있다하더라도 한번에 마무리 짓기는 어려운 듯합니다.

개선작업은 간단(?)합니다. (모델링 수정 도면 수정을 하고..절단 요청을 하고 용접을 하고..등등)

기존에 끼웠다가 뺏다가 할 수 있는 칼날은 그대로 사용하고, 프레임칼날의 철판 두께를 두껍게 올렸습니다.

두께의 차이는 사진으로 보아도 확실히 나네요.

덕분에 휘청휘청하던 프레임이 단단해지고, 무거워졌습니다. 제작하고 나니 어느정도 무게도 있는 편이 나은듯합니다.

이런 생김새의 허니콤 베드를 제작한 이유는 기존 허니콤 베드가 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테두리가 소재 절단 영을 침범하기도 했고, 뒤쪽으로의 배기가 원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전에 실 사용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두 가지의 문제점은 눈에띄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제작도 시행착오 한 번으로 마무리 되어 나름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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