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무손실 고음질 음원을 듣기 위한 꼬다리 dac 구매
By 애플 뮤직 무손실 고음질 음원을 듣기 위한 꼬다리 dac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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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에 올라온 무손실 음원
애플 뮤직을 사용해보니 국내의 스트리밍 앱 또는 스포티파이 등 해외 전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비해 불편한 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기대되는 점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무손실 음원의 양이 점점 늘어난다는 점과 애플 기계의 연동성입니다.
아이폰에서 애플 뮤직의 무손실 음원이 재생이 가능한데,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유선 연결과 무손실 음원을 제대로 출력해줄 수 있는 dac 스마트폰에서는 흔히 꼬다리라고 말하는 덱이 필요합니다.
아이폰의 애플 뮤직에서 고해상도 음원을 듣기 위한 조건
앞서 말한거처럼 무손실 혹은 고해상도 음원은 유선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조금 오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데, 애플 뮤직에서는 곡마다 음원이 적혀는 있지만, 이게 실제로 재생되는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사용자가 애플에서 하라는 방식을 써보거나 귀가 그걸 구별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최소 조건은
- 유선을 통한 재생
- 출력이 가능한 외장 dac연결
-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이 재생되게 애플 뮤직 앱 설정
입니다.
알리에서 꼬다리 dac를 구매
리뷰와 정보를 찾다보니 좀 쓸만하다 싶은 dac는 10만원 전후를 예상해야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고음질 음악감상과 소형 dac라는건 생각하면 가격대가 애매하다고 생각하여, 조금 저렴한 제품을 찾아보았고, 알리에서 아이폰8핀용 케이블이 포함된 제품을 찾았습니다.
가격은 5만원 이하로 기존 판매 제품대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으로도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음악이라는게 스펙으로만 결정되는게 아닌점을 감안하여, 아직 알려지지는 않은 제품이지만 구매 결정!
내 귀는 막귀인가
비교군은 애플의 번들 꼬다리입니다.
충전 케이블과 동일한 크기인데, 그 작은놈에도 dac가 있긴하다고 합니다.
물론 애플 뮤직에서 제공하는 192khz까지의 고해상도 음원은 지원이 안됩니다.
소니의 헤드폰을 착용하고 꼬다리를 변경해보며 들어보았습니다.
애플 번들 꼬다리를 듣다가 상단에서 구매한 CS43131 dac를 처음 들으면 빵빵한 소리에 오 엄청 좋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 의심병이 있습니다.
이게 정말 좋은건가?
같은 볼륨으로 두 꼬다리 제품을 들어보면 직구 꼬다리가 웅장합니다. 엠프의 역할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두 제품의 볼륨을 비슷하게 해놓고
음질의 차이가 있나?
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애플 꼬다리가 지원하지 않는 여러 음원부터 구간 반복을 하며 반복으로 들었는데 솔직한 평을 말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동일한 볼륨에서 같은 구간을 들어보면 말이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구별이 가능할까? 이런 겁니다.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한 음질에 대한 평
전문가 분들이나 조금 기분 나뻐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미각 청각은 시각과 다르게 조금은 간사하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가지고 있습니다.
변화가 미비한 영역에서는 내 몸의 상태와 컨디션 혹은 기분에 따라 지배당하기 쉬운 영역이라는 생각이죠.
제품이 좋다 나쁘다는 아무래도 혼자 결정 내릴 수 있는 분야도 아니었을 뿐더러 아무리 제가 막귀기는 하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국내에서 조금은 판매가 되고 리뷰가 있는 제품으로 샨링 UA2라는 모델이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조금 저렴하게 풀렸는데, 요것도 비교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