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스토브의 원리와 만들어보기_make1
By 로켓스토브의 원리와 만들어보기_make1
목 차
로켓 스토브가 무엇인가요?
우리는 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서 땔감을 연료로 사용합니다. 온도를 올리거나 조리를 위해 땔나무를 두고 불을 피우는 방식이죠. 이 경우 몇 가지 문제를 만납니다. 연기가 많이 발생합니다. 연기를 불규칙하게 그대로 흡입할 수 있습니다. 땔감을 많이 소모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위해서는 만들어진 것이 난로이고 스토브라고 불리게 됩니다.
다양한 스토브가 개발되었는데 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스토브가 필요했습니다.
발전을 거듭하며 적정 기술로 주목받고 대표적으로 발전한 것이 로켓 스토브입니다.
로켓 스토브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스토브 내부에 수직 형태의 화실을 만들면 상승 기류가 발생합니다. 뜨거운 열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불이 사방으로 번지지 않는데, 상승 기류가 불을 빨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상승 기류가 빨이들이는 것은 불뿐만이 아닙니다. 연기도 수직 화실을 통해 위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로켓 스토브 화실에 긴 연통을 장착하면 더욱 효율적이게 됩니다.
연통 끝을 집 밖으로 내보내면 연기가 집 안에 머물지도 않게 되어, 집 안에 있는 사람이 연기를 마시는 일도 사라집니다.
열 효율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스토브 내부에 열이 모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불이 유지되고,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열이 흩어지지 않아 땔감 사용량을 줄이는데 유용합니다.
로켓 스토브의 형태는 어떻게 되나
형태는 가운데 수직 원통을 통해 상승 기류가 쉽게 발생하도록 합니다.
땔감 아래에 공기 주입구도 만듭니다. 그러면 스토브 내부 화실에는 상승 기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기본 원리가 단순하여 로켓 스토브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 중에 하나는 여러 구조로 다양하게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원리를 보면 아궁이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캠핑용품으로 더 익숙한 로켓 스토브
우리는 로켓스토브를 캠핑용품으로 더 익숙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더 발전해서 불을 보며 감성을 느끼는 불멍용 제품으로 약간은 캠핑 인테리어 소품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로켓 스토브
간단하게 로켓스토브를 한 번 만들어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캠핑용 제품형태보다는 유튜버나 해외에서 자작용으로 많이 만들어지는 디자인과 소재를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뭐..큰 차이는 없습니다.^^
조금은 캠핑용에 맞게 휴대성을 강조한 조립형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그만 실수를 해버려서 저립이 원할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불만 지펴보았습니다. 모델링은 퓨전360을 이용해서 초안을 잡았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로켓 스토브
솔직히 저는 캠핑은 손에 꼽을 정도로 가본 캠핑의 캠자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품의 장단점 등은 전혀 모르겠네요. 그래도 신기하게 느끼는건 보통 불을 지피면 연기가 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연기가 나지 않는게 신기하긴 했습니다. 중간에 실수도 있고 해서 미완의 제품이기 때문에 여유 있을때 다시 시간을 내서 재 제작을 해볼 예정입니다.
